빌드 기록과 시행착오

  • 블로그는 공개하고 관리자 화면은 숨겼다: Cloudflare Tunnel과 Tailscale 구성

    블로그를 인터넷에 공개한 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관리자 화면이었다. 글은 누구나 읽어야 하지만 로그인 화면까지 같은 입구에 둘 필요는 없었다. 공개 블로그와 관리 경로를 나누는 일을 이번 구성의 기본 보안선으로 잡았다. 공개 주소는 Cloudflare Tunnel로 연결했다 Cloudflare Tunnel은 NAS에서 Cloudflare 쪽으로 연결을 시작한다. 공유기에 포트 포워딩을 추가하지 않아도 도메인 요청을 WordPress 컨테이너로 보낼 수…

  • WordPress와 MariaDB를 Docker Compose로 묶으며 배운 것

    WordPress 설치 화면을 처음 띄우는 일은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오래 걸린 쪽은 그 앞뒤였다. 데이터가 재시작 뒤에도 남는지, 비밀번호가 설정 파일에 그대로 드러나지 않는지, NAS에서 폴더 권한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더 들었다. WordPress와 데이터베이스를 분리했다 Compose 프로젝트에는 WordPress와 MariaDB를 각각 별도 컨테이너로 넣었다. WordPress 컨테이너를 새 버전으로 바꾸더라도 글과 설정은 데이터베이스 볼륨에 남아야 한다.…

  • Hermes가 매일 인사이트를 준비하게 만들기

    블로그를 만들고 나니 다음 고민은 꾸준히 쓰는 일이었다. 매일 새 글을 자동으로 공개하는 방식은 원하지 않았다. 대신 Hermes가 읽을 만한 AI 소식을 찾고, 겹치지 않는 소재를 고른 뒤 참고 링크와 인사이트를 정리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내용을 읽고 내 경험과 관점으로 글을 쓰는 흐름을 만들고 싶었다. 오전 11시에 인사이트를 준비한다 Hermes의 Cron 작업은 매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