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n
-
WordPress와 MariaDB를 Docker Compose로 묶으며 배운 것
WordPress 설치 화면을 처음 띄우는 일은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오래 걸린 쪽은 그 앞뒤였다. 데이터가 재시작 뒤에도 남는지, 비밀번호가 설정 파일에 그대로 드러나지 않는지, NAS에서 폴더 권한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더 들었다. WordPress와 데이터베이스를 분리했다 Compose 프로젝트에는 WordPress와 MariaDB를 각각 별도 컨테이너로 넣었다. WordPress 컨테이너를 새 버전으로 바꾸더라도 글과 설정은 데이터베이스 볼륨에 남아야 한다.…
-
Hermes가 매일 인사이트를 준비하게 만들기
블로그를 만들고 나니 다음 고민은 꾸준히 쓰는 일이었다. 매일 새 글을 자동으로 공개하는 방식은 원하지 않았다. 대신 Hermes가 읽을 만한 AI 소식을 찾고, 겹치지 않는 소재를 고른 뒤 참고 링크와 인사이트를 정리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내용을 읽고 내 경험과 관점으로 글을 쓰는 흐름을 만들고 싶었다. 오전 11시에 인사이트를 준비한다 Hermes의 Cron 작업은 매일 오전…
-
개인 NAS에 블로그를 올리기로 했다: 서비스 구조를 정하기까지
처음부터 서버 운영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다. AI와 IT를 공부하며 생긴 메모를 한곳에 모으고 싶었고, 나중에는 내가 만든 에이전트가 매일 새로운 주제를 찾은 다음, 읽어볼 만한 인사이트를 정리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미 UGREEN DXP2800 NAS를 쓰고 있었고 도메인과 Cloudflare 계정도 마련해 둔 상태였다. 그래서 새 호스팅을 구매하기보다 내 장비와 인프라를 이용해 블로그를 직접 운영해 보기로…